한국의 대표 NFT, 메타콩즈에 초기 역사에 대해 알아보자!

안녕하세요.

돈 벌고 싶은 남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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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Metakongz

Metakongz

메타콩즈(Metakongz) 팀에 의해 창시되었으며 총 1만 개의 발행량으로 2021년 12월 발행되었다.

 

한국에서 NFT를 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익숙한 이름일 것이다.

 

작년 12월 무렵 우연히 유튜브를 보다 이두희라는 개발자를 필두로 내세우는 메타콩즈의 소식을 접했다.
NFT 프로젝트들의 제일 큰 문제점은 알려지지 않은 운영팀과 그로 인해 나오는 다수의 러그풀 프로젝트였다.

* 러그풀이란? 갑작스레 프로젝트 중단과 동시에 투자 자금을 모두 챙겨 사라지는 수법

방송에도 수차례 등장하며 얼굴을 알린 이두희 개발자가 함께 참여한다는 소식에 러그 풀을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라는 이유만으로 
발행이 시작되기 전 많은 크립 토인들의 주목을 받았다.

 

 

- 21년 12월 발행

발행 가격은 150 Klay (당시 기준 약 24만원), 170 Klay (당시 기준 약 27만원) 으로 나뉘어 발행했다.

발행 당일에도 논란은 있었다.

많은 참여자가 몰린만큼 서버 트래픽 과부하를 걱정하는 사람들이 많았으나
이두희 대표가 절대 서버가 터지지 않을 자신이 있다.라고 단언하였고,

추가적으로 정각이 되는 시간 새로고침하여 민팅을 진행하면 된다고 이야기 하였으나
민팅이 시작되자 많은 사람들은 이두희 대표의 발언대로 새로고침을 했지만 서버는 수초만에 트래픽 과부하로 터져버렸다.
오히려 새로고침을 하지 않은 사람들은 발행에 성공하였고 민팅 직후 많은 사람들의 반발이 있었다.

그러나 논란에도 불구하고 메타콩즈 1만개 물량 민팅은 성공적으로 수초만에 전부 판매가 완료되었다.
당시 많은 사람들의 주목을 끈만큼 민팅이 완료된 지 반나절만에 약 4배 정도 상승이 되기도 했다.

 

민팅 이후 메타콩즈는 열심히 달려 나갔다.

 

크리스마스를 기념하여 뉴욕 타임스퀘어 전광판에 메타콩즈를 광고하기도 하고,

수많은 클레이튼 프로젝트들과 협업 및 파트너십을 진행하며 홀더들에게 화이트리스트를 제공하기도 했다.

 

출처 : 현대자동차

출처 : 뉴스

출처 : 뉴스

또한, 현대 자동차, 신세계, GS리테일 등 많은 대기업들과 협업을 진행했다.

이 시점 많은 홀더들은 좋아하는 의견이 다수였으나 의구심을 갖는 홀더들도 있었다.

대기업과 협약을 맺는 것은 좋으나 홀더들을 위한 직접적인 베네핏이 없다는 것이 그 이유였다.

 

출처 : Opensea

한때 메타콩즈는 원화 기준 약 3,500만원까지 오르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으나
수많은 IP 발행, 클레이튼 코인의 가치 하락, 운영진 내부 불화 등

여러 가지의 많은 이유를 바탕으로 현재의 가격은 0.7 ETH (원화 기준 약 150만 원)으로 내려와 있는 상태이다.

 

한때 대한민국의 1등 NFT는 메타콩즈다라는 수많은 이야기들이 있었지만
현재도 1등이라고 표현할 수 있을까?

메타콩즈가 과거의 영광을 되찾을 수 있을지 매우 궁금하다.

메타콩즈에 대해서는 내가 직접 경험을 하기도 했으니 더 많은 이야기들이 있지만
이 한 편의 글에 다 담기에는 많이 모자란 거 같다.

혹시나 이 글이 읽는 사람이 많아져서 다음 편을 가져와야 할 거 같다면 다시 작성해보려 한다.